Ramona는 새로 만난 선생님들과 적응하려 애쓰고 친구 Susan의 곱슬머리를 질투하기도 하는 평범한 여자아이랍니다. Ramona는 실수로 학교에 파자마를 입고 가거나 계란 노른자로 샴푸를 만드는 등 유쾌하고 기묘한 일들을 겪기도 합니다.
Ramona는 유치원에 입학할 생각에 신나기만 합니다. 언니 Beezus가 친구들과 스쿨 버스를 타는 걸 부러워하기만했던 Ramona도 드디어 그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유치원에 가자마자 Ramona는 친구의 머리가 신기해서 잡아당기다가 문제아로 지목당하게 됩니다. 나아가 Ramona가 짝사랑하고 있는 친구가 Ramona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뻥 차버리기도 하는데요, 이에 Beezus는 Ramona가 문제아같은 행동들을 관둬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Ramona는 문제아가 되고 싶었던 적이 없었답니다! 그냥 호기심이 많을 뿐인데, 왜 자꾸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는 걸까요?
<수상내역>
* Young Reader's Choice Award
* SLJ Best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