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level: 4세이상★
★<개구리뷰-프로기님 제공>
마굿간에 사는 착한 트롤 톰튼 이야기. 톰튼은 밤이 되고 사람들이 모두 잠들면 그제서야 하루를 시작한다. 소와 말을 안심시키고 개에게는 이불 대용으로 짚을 더 가져다주고 고양이에게는 우유를 주고... ‘말괄량이 삐삐’를 비롯 잊을 수 없는 걸작들을 써낸 대작가 Astrid Lindgren의 글에, Harald Wiberg가 그림을 그렸다. 귀엽고 아름다운 그림이지만 역시 그림보다는 글을 보는 책. 어려운 문장이 전혀 없다시피 하고 노래가 많아서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도 적당하다. 페이퍼백치고는 제본은 튼튼하지만 인쇄 수준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