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aze Runner Prequel: The Fever Code 를 읽어주는 Audio CD
영화로도 제작돼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The Maze Runner Series》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Dashner James의《The Fever Code》입니다. 워낙에 유명해서 Series 전체를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일단 이야기 전개에 핵심인 주요 배경이자 설정만 먼저 이야기하자면 1편인 《The Maze Runner》는 미로탈출입니다. 2편인 《The Scorch Trials》에서는 사막이었다가 3편인 《The Death Cure》에서는 WICKED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장르의 책은 반응이 뜨거워지면 세계관을 설명해주는 프리퀄이 출간되곤 하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책이 《The Kill Order》이며 Maze Runner 이전의 시간이자 Wicked보다 13년 전의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의문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독자에게 시리즈의 세계관을 조금 더 보충해주는 정도에 그칠 뿐이죠.
그럼에도 남는 의문은 어떻게 한다? 네, 《The Fever Code》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미로는 대체 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Gladers는 어떻게 해서 그곳에 남게 되었는가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프롤로그에서 뉴트와 리지가 끌려가는 장면이라든지 각 캐릭터에 대한 보충설명도 말이죠.
정리하자면, 시리즈의 출간순서가 아니라 시리즈의 배경 시간대로 재배치를 했을 때 The Kill Order -> The Fever Code -> The Maze Runner -> The Scorch Trials -> The Death Cure라는 걸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The Fever Code》의 출간소식과 관련해서 영화 출연자들의 관심도 남달랐는데요, 그 반응을 담은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