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사실은 뱀파이어였다는 이야기가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죠. 그가 외쳤던 노예해방이 사실은 흑인노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뱀파이어에게 종속된 미국인 전체가 노예였습니다. 출간할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인데요, 《The Last American Vampire》은 그 후속편입니다.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그의 멘토였던 Henry O. Sturges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데요, 미국을 떠난 그는 영국에서 뱀파이어 사냥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을 만나서 돕고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를 막는데요,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과 마찬가지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의 힘이 강력하게 펼쳐집니다.
photographed by 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