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코페르니쿠스의 유산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는 모험액션활극 Tony Abbott의 《Copernicus Legacy Series》의 2편 《The Serpent's Curse》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The Forbidden Stone》의 Sequel이죠.
천동설(天動說)이 대세이던 시절, 갈릴레이 이전에 지동설(地動說)을 주창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Cupernicus)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기똥차게 버무려 현대로 풀어놓은 역사소설로(전편 리뷰 참조), 1편에서 주인공과 친구들은 정말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Galina를 죽이고 악마의 명령을 해결합니다.
그런데 Galina의 부하들이 Wade의 새엄마 그러니까 Darrell의 엄마 Sara를 납치했습니다. 따라서 역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서를 따라 열두 가지 유산 중의 하나를 찾아야 하지만 이번에는 위기에 빠진 엄마도 구출을 해야 하니 상황이 좀 심각해졌네요. 전 세계를 누비는 역사모험액션활극이 그냥 펼쳐지는 건 절대 아닙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