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무려 3,000마일의 모험을 하고 있는 천재 쌍둥이와 가족들, Arkansas와 Oklahoma를 거쳐 드디어 Texas에 도착했다. the bowler dudes와 Mrs. Higgins 그리고 Dr. Warsaw 등 전편에서 쌍둥이들을 해치려던 적들도 이젠 나타나지 않으니 살맛이 나야 정상이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뭐가 하나 등장했다. the Doominator라는 로봇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책의 전반에 걸쳐 단서가 펼쳐져 있고 그걸 하나씩 직조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서스펜스, 추리, 유머, 모험 액션 소설인 Dan Gutman의 《The Genius Files Series》의 4편 《From Texas with Love》입니다. 여행의 동반자였던 RV자동차가 맛이 가면서, 쌍둥이의 아버지는 중년의 로망인 최고급 스포츠카 Ferrari를 타기를 소망합니다. 게다가 무시무시한 적은 뒤따르고 있으니, 고민이 큽니다. 그러나 천재인 쌍둥이들은 잘 해쳐나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