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서서히 투명인간으로 변해가는 소년이 마지못해 등교를 하고 이어지는 모험을 통해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이야기 Evan Kuhlman의 《The Last Invisible Boy》입니다. 아이가 투명해지게 된 이유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인데요, 그렇게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렸다가 학교라는 사회생활을 통해서 서서히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간략요약을 하고 나니 무거운 느낌인데,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투명인간이 되면 정말 신나는 일이 많을 것 같지 않나요? ^^
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