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축약 Audio CD
- Running Time : 1시간 (1 discs)
- 아래 도서를 읽어주는 오디오 시디입니다.
*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
* Alexander, Who Used to Be Rich Last Sunday
* If I Were in Charge of the World and Other Worries: Poems for Children and their Parents
* My Mama Says There Aren't Any Zombies, Ghosts, Vampires, Creatures, Demons, Monsters, Fiends, Goblins, or Things
* Rosie and Michael
* The Tenth Good Thing About Barney
< 수상내역 >
* 미국교사 100대 추천도서
* Reading Rainbow
One day when everything goes wrong for him, Alexander is consoled by the thought that other people have bad days, too.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하루 종일 불운이란 불운은 모두 겹친 것 같아 Alexander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낸다. 머피의 법칙도 정도가 있지 일생의 불운이 한꺼번에 몰려온 듯하다. 껌을 씹다가 잠이 들었더니 베개며 머리카락이며 온통 껌으로 범벅이 되어 있다. 친구 엄마가 태워다주는 차를 타고 학교에 가는데, 다른 아이들은 창가에 앉아서 재잘재잘 대지만 Alexander는 중간에 앉아서 꼼짝을 못한다. 게다가 친구는 자신을 좋아하는 순위에서 제일 마지막에 놓질 않나, 치과에 갔더니 또 오란다. 엄마와 형들과 신을 사러 갔더니 마음에 드는 건 다 팔리고 없고, 아버지 사무실에 갔다가 그렇게 조심했음에도 잉크를 쏟아 혼이 난다. 너무나 화가 난 Alexader는 지구 반대편인 오스트레일리아로 갔으면 좋겠다 싶다.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하고 우울해 하는 아이를 향한 엄마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작품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입니다. 제목처럼 주인공 알렉산더에게 온갖 불운이 겹친 하루의 이야기인데요, Alexander는 저자 Judith Viorst의 실제 셋째 아들의 이름이며, 운이 없어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힘들어하는 아이의 마음과 상처를 보듬고 위로하려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는 미국에서만 2백만 부 이상 판매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고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하는데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작품이라는 뜻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