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심리를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최고의 그림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비둘기가 길에서 핫도그를 하나 주웠다.
핫도그를 처음 발견하고 주운 비둘기는 핫도그의 맛을 보려 한다.
그때 어디선가 꼬마 오리가 다가와 핫도그의 맛에 대해 질문을 한다.
비둘기는 핫도그의 맛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준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맛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엄청나게 맛있는 맛이다.
핫도그를 먹어 본 적이 없는 비둘기는 치킨 같은 맛일지 궁금해 다시 물어본다.
자꾸 귀찮게 하는 꼬마 오리 때문에 비둘기는 화가 잔뜩 난다.
핫도그는 그냥 핫도그 맛이다.
비둘기는 귀찮게 하는 꼬마 오리를 따돌리고 혼자서 맛있는 핫도그의 맛을 볼 수 있을까?
펜 선이 살아 있는 이 책은 특별한 배경 없이도 책 안이 꽉 찬 느낌이다.
그만큼 주인공 비둘기의 성격은 독특하고 깜찍해서 아이들은 이 캐릭터에게 점점 빠져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