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어린이책 천개의바람
아이를 향한 부모의 바람, 세상을 향한 아이의 꿈
천개의바람은 그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을 만듭니다
《1000% 충전 완료》
오들희 할머니는 미용사입니다.
손재주가 뛰어나지요.
하지만 나 같은 스마트폰이나 음식점 키오스크 등은 잘 못 다룹니다.
오들희 할머니는 더 많은 것을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수 호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지요.
하지만 티켓 예매는 할머니에게 아주 어려운 숙제입니다.
과연 오들희 할머니는 바라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누구랑 보러 가려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려는 걸까요?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핫도그 씨는 그림을 좋아하는 불도그입니다.
유명 화가의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에, 사람 친구에게 오래된 차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부는 날 아침, 식사도 거른 채 일찍 출발했지요.
사실은 가는 길에 핫도그를 사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신나게 달리던 핫도그 씨가 조금씩 배고픔을 느낄 무렵, 운 좋게도 푸드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아침부터 행운이 따른다며 기분 좋게 핫도그를 먹으려는 찰나, 갑자기 뒤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불량한 녀석들이 핫도그를 낚아채 가져가 버린 거였어요.
《망했다 몬스터를 잡아라!》
휴대폰 게임 속 몬스터는 한빈이가 ‘망했다.’는 말을 천 번이나 해서 나타났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한빈이의 가방을 의자 밑으로 떨어뜨리고, 물병을 굴리는 등 말썽을 피웠습니다.
한빈이가 내뱉은 ‘망했다.’는 말처럼 진짜 망하도록 한빈이를 괴롭혔지요.
과연 한빈이는 망했다 몬스터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떡해야 망했다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냥냥 도넛 배달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할머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두리는 골목에서 다리를 다친 하얀 고양이를 봅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밴드를 하얀 고양이 상처에 붙여 주는 두리. 하얀 고양이가 품에서 벗어나 앞서 걷자, 그 뒤를 따라가 봅니다.
사실, 도넛 가게는 유령 고양이들이 있는 곳. 살았을 때 돌봐준 집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도넛으로 만드는 곳이 냥냥 도넛 가게였습니다.
냥냥 도넛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초등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초등 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초등 3학년 도덕 5. 함께 지키는 행복한 세상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초등 3학년 2학기 국어 6.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