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적인 미학으로 되살아난 고대 아일랜드 이야기 - 《뉴욕 타임스》
배움에서 얻는 온전한 기쁨을 표현한 사색적인 시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아이들을 차분하게 하고 명상의 시간으로 인도하는 탁월한 잠자리 그림책 - 《퀼앤콰이어》
고요하지만 강력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9세기 아일랜드 수도사가 쓴 시 「팡구르 반 Pangur Bán」을 각색한 그림책 『흰 고양이와 수도사』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에즈라 잭 키츠상, 보스톤 글로브 혼북상 등 저명한 상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시드니 스미스와, 루스 슈워츠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IBBY 어너리스트 조 엘런 보가트가 함께한 그림책이다.
캐나다 총독이 우수성을 인정하며 매해 수여되는 총독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그림책, 《내셔널 포스트》 선정 베스트 도서로 뽑히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명료하지만 잔잔한 글과 이에 더해진 묵직한 먹과 수채 물감의 조합은 고요하고 잔잔한 울림을 준다.
원전의 시가 쓰인 지 천 년도 넘게 지난 지금의 독자에게도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시대를 초월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