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5개국에 수출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2016 파운더스 어워드,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
매일 아침 창밖에 마법이 펼쳐진다면?
펜 형제의 화려한 데뷔작!
『한밤의 정원사』는 테리 펜과 에릭 펜 형제가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 낸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어느 작은 마을에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글과 그림을 따로 역할을 나누어 작업하지 않고, 함께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림을 이어서 그렸습니다.
회색 빛깔이던 마을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하는 모습은 정말 마법처럼 아름답습니다.
펜 형제는 정교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교본이라는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화려하고 황홀한 그림책입니다.
외로운 소년에게 기적이 일어나다
윌리엄은 보육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윌리엄의 일상은 외롭고 무료합니다.
윌리엄은 혼자서 흙 바닥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창밖에 아름다운 부엉이 나무가 나타납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윌리엄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날부터 매일 밤이 지나면 고양이, 토끼, 새 등 새로운 나무 조각이 나타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생겼을까요?
앞으로 윌리엄에게는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요?
예술의 힘
예술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고, 감상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펜 형제는 예술이 얼마나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나무 조각은 외로운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무 빛깔 없이 지내던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한데 모여 축제를 벌입니다.
누가 이런 기적을 만들어냈을까요?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킵니다.
『한밤의 정원사』는 독자들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