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토록 아름답고 체계적인 구름 이야기
과학적 탐구 대상이자 시적 대상인
구름을 빼닮은 책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는 것. 늘 곁에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세계. 다름 아닌 ‘구름’ 이야기다.
구름에 영감을 얻어 명작을 남긴 예술가는 셀 수 없이 많다.
신화에도 동화에도 구름은 자주 등장한다.
구름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고, 누구나 구름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구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구름은 왜 생길까?
당장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구름 이름은 있는가?
이 책은 구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도, 구름이 가진 모든 이야기를 시적으로 풀어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구름의 생성 원리, 이름에 담긴 역사, 분류 기준 등은 물론 모든 구름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진만큼 사실적이면서도 그 특징을 가장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을 통해 세상의 모든 구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름을 붙인 대상이 많아질수록 지식의 세계는 넓어진다”고 한다.
이 책으로 우리는 구름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며, 구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넓히고,
이로써 우리의 세계를 하늘 너머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