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데보라 엘리스의『택시소년』. 디에고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감옥에 산다. 하지만 감옥은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잘 곳도, 먹을 것도 스스로 구해야 한다. 열두 살 소년 디에고는 살기 위해서, 바깥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 '택시'가 되었다. "택시!" 감옥 어디선가 누군가가 부르면 총알처럼 달려가 묻는다. "어디로 심부름을 다녀올까요?" 그리고 잠시나마 바깥세상을 자유롭게 달린다. 감옥 소년이 아닌 택시 소년이 되어.
목차
가브리엘 천사 · 8
택시 · 23
아빠의 감옥 · 40
감옥의 하루 · 52
영업 정지 · 69
안녕, 감옥 · 80
새로운 세상 · 94
정글의 구덩이 · 105
미국인 남자 · 121
카피바라 사냥 · 132
큰 실수 · 140
탐색 · 149
비밀 계획 · 157
짓밟힌 정글 · 164
적에게 주는 선물 · 173
내일 ·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