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산타 썰매 끄는 건 루돌프 꽃사슴 아니야?”
꽃사슴 아니고 순록이랍니다!
루돌프 말고도 여덟 친구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첫 번째 순록은 바로 ‘대셔’에요.
제일 빠르고, 힘이 세지요.
북극성 아래에서 시작된 작은 순록의 꿈,
그리고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고전적인 그림이 아름다운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는
순록들이 어떻게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었는지 비밀을 알려줍니다.
대셔는 원래 이동 서커스단에서 살았어요.
낮엔 구경거리가 되고 밤에는 짐마차를 끌어야 했지요.
대셔를 위로하는 건 자기를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과 엄마가 해주는 고향 이야기였어요.
“아주 신비로운 곳이란다.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 하얀 눈이 시원한 이불처럼 늘 덮여 있는 땅,
거기서 너희 아빠와 나는 자유로이 돌아다녔어. 빛나는 북극성 아래서 말이야.”
바람이 거세게 불던 어느 날 밤, 서커스단의 문이 열리고 대셔는 북극성의 빛을 따라 대담하게 길을 떠납니다.
그러다 숲속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과 마주칩니다. 바로 산타였어요.
“내가 도와줄까요?”
곤경에 빠진 산타와 북극으로 가던 작은 순록이 만났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대셔처럼 달려볼 용기!
대셔와 산타가 만든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나누고, 사랑할 때 진짜 꿈이 이루어집니다.
용감한 순록 대셔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바꾸었을까요?
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뉴욕 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 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작
바람이 거세게 부는 어느 밤, 북극성의 빛을 따라 길을 떠난 대셔는 숲속에서 곤경에 빠진 산타와 마주칩니다.
선물 보따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산타와 실버벨을 도와주기로 결심한 대셔는
자기만의 길 대신 나눔과 기쁨을 선택합니다.
대셔의 선택이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대셔, 댄서, 프랜서, 빅센, 코멧, 큐피드, 도너, 블리첸!
산타의 썰매를 이끄는 여덟 마리의 특별한 순록들은
1822년 고전 시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등장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산타와 순록이 도착했다는 특별 안내까지 뜰 정도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존재가 되었죠.
그 중 첫 번째 순록이자 특별한 용기를 지닌 대셔가 어떻게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숨겨진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꿈을 향해 용감히 나아가는 대셔의 이야기!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꿈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신을 전하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