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및 특징 ◈
이 책에는 세밀화로 그린 열 마리의 동물들이 나오며 이 동물들을 만났을 때 어떤 감탄사가 나오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자고 있는 쥐를 만났을 때는 "shhh!", 끈적이는 민달팽이를 만났을 때는 "yuk!", 너무나도 아름다운 공작을 만났을 때는 "Oooh!", 거대한 코끼리를 만났을 때는 "wow!", 맨 마지막으로 악어를 만났을 때는 "Help!"를 외칩니다.
너무 무서워 도망간다는 뜻이지요.
이 책은 지문을 읽지 않아도 세밀화로 그린 그림이 각 동물들의 특성을 잘 살렸기 때문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동물들의 그림이 아름다운 책이므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
감탄사 : Ahhh, Pooo, Shhh, Yuk, Oooh, Hisss, Ouch, Wow, Eeek
가정법 : If you see a …..
◈ 엄마랑 아이랑 ◈
Shhh! The mouse fell asleep.
Oooh! What a pretty peacock!
Wow! The Elephant is really enormous.
Ouch! Be careful when you touch a porcupine. It hurts.
◈ 작가 소개 ◈
John Butler는 1952년 영국의 켄트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미술과 영어교사 자격을 갖추었고, 교육용 차트를 만드는 회사에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1975년 서부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자유 가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London으로 이주한 이후부터 광고 회사, 디자인 회사, 그리고 잡지나 책을 만드는 출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또한 암스테르담과 미국, 오만 등지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어린이 출판에 몰두하면서 자신이 직접 글을 쓴 6편을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John Butler는 늘 자연 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는 그의 작품 속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작품이 왜 자연 환경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나는 많은 아이들이 동물들의 삶을 보면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어린 야생 동물의 삶을 그린 책이 사랑, 두려움 혹은 비탄 같은 추상적인 관념들보다 어린이들에게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는 아내 Catherine,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켄트지방의 Tunbridge Wells에 살고있습니다.
John Butler는 야생 동물에 관심이 많았으며 어린 아이들에게 동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훌륭한 방법들을 많이 제시해 왔습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해 25권 이상의 책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