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들게 되는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커다랗고 동그란 베이글 사이로 비추고 있는 햇살에 경건한 마음마저 드네요.
글쓴이 Aubrey Davis는 벌목꾼, 농부 등의 직업을 거치며 스토리 텔러가 되어 북미 전역을 돌며 40여 년간 전통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찾다가 직접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경험과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을 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enny의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베이글을 가장 잘 굽는답니다.
Benny는 매일 할아버지의 빵집에 들러 도와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하죠.
웬디북 리뷰:k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