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뽑은 ‘노랫말이 아름다운 뮤지션’ 루시드 폴과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상,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작가 이수지의 만남!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 그림책 〈물이 되는 꿈〉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노래 〈물이 되는 꿈〉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노래하는 시인’으로 불리는 루시드 폴의 〈물이 되는 꿈〉은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로 손꼽히는 노래다. 자연의 평온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노랫말은 이수지의 그림과 만나 더욱 깊어졌다. 힘차면서 잔잔하고, 강하면서 유연한 물의 이미지를 수채화로 섬세하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그동안 이수지의 그림책에 등장했던 ‘파랑’과 ‘물’의 표현이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본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노래를 들으며 책장을 넘기면 눈으로만 볼 때와는 또 다른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물이 되는 꿈〉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노랫말이 멋진 그림이 되어 펼쳐지는 특별한 그림책으로 아이와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