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측에서 교체중인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스타일의 디자인을 랜덤으로 수출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하여, 표지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및 양해 부탁립니다.
Photographed by Y.S
웬디북 리뷰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기도 하고 해리포터 제작진이 영화화한다고 결정하여 주목을 받았던 작품인데요,.
더 놀라운 것은 이 책은 Jack Meggitt-Phillips의 첫 작품이라는 거죠.
책을 읽어보면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을 만했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판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신나는 괴물판타지 동화입니다.
해리포터와 같은 마법 판타지나, 고전 동화를 연상하게 하는 여러 요소들과의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게다가 허무맹랑하기만 한 판타지가 아니라 우정과 감동도 함께 하는 성장동화같은 느낌도 있어요.
말괄량이 소녀 베서니, 늙지 않는 마법의 약으로 영생을 누리고 있는 511세 젊은 늙은이 에벤에셀, 원하는 걸 토해내 주는 무시무시한 괴물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에벤에셀은 괴물에게 먹을 것을 구해주고 댓가로 젊음을 얻어내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괴물이 살아있는 어린아이가 먹고싶다고 하네요.
고민하다 보육원의 말썽쟁이 베서니를 데리고 오는데, 너무 말랐다며 살을 찌워 다시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말썽쟁이 베서니에게 먹을 것을 주며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며 둘 사이에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