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kglass
1편에서 치러진 빅벤에서의 결전으로 자정에 갇힌 세계를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에밀리는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자신이 푸카(아일랜드 전설에서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요정)임을 알고 열심히 변신의 노력을 거듭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네요.
게다가 아주 중요한 직책을 맏게 되는데요, 바로 자정의 세상을 지키는 비밀요원인 '도서관 사서'로 일하게 된답니다.
어느날, 자정의 세상 속에 꽁꽁 갇혀있던 마법의 힘이 어디론가 조금씩 빠져나가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이대로 두면 자정의 세상은 존재하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도서관 사서 비밀요원 에밀리에게 주어진 첫번째 임무는 바로 자정의 마법이 새어나가는 구멍을 찾아 마법의 세상을 구하는것!
자정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신비스러운 모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