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xas Trail to Calamity
* Dig to Disaster
* Stairway to Doom
* Express Train to Trouble
* Bicycle to Treachery
* Gondola to Danger
* Surfboard to Peril
* Taxi to Intrigue
* Cable Car to Catastrophe
* Dogsled to Dread
웬디북 리뷰:kglass
Robert Quackenbush.
작가 이름을 보고 와우!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네요.
이름에 Quack이 들어가다니 이 분 오리에 진심이신가 봅니다.
작가의 대표작인 Henry series, Miss Mallard Mysteries 역시 주인공이 Duck!!입니다.
웬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Quackenbush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 어린시절 자신이 독특한 성 때문에 놀림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려 아들이 자신과 같은 놀림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오리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리가 주인공인 모든 책들을 아들에게 주었다고 하니 진심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Miss Mallard Mysteries는 오리 탐정이야기로 스위스 경찰인 조카 Willard와 함께 전 세계의 미스테리를 푸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 브라질부터 일본에 이르는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모두 오리이거나 오리를 닮았다는 것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