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깊은 숲속 외딴 곳에 이젠 새들만 드나드는 집이 있어요.
소년과 소년이 나타나 이 집을 탐험하네요.
아무도 살지 않는 집의 흔적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누가 저녁에 콩을 먹었고 누가 이 거울을 봤으며,
누가 이 침대를 만들었을까요.
상상은 한없이 뻗어나가며 뭉클한 추억을 자극합니다.
《If You Want To See a Whale》의 저자 Julie Fogliano의 글에 《Grandpa Green》의 저자 Lane Smith의 꿈꾸는 듯한 일러스트가 더해진 작품인데요, 호기심 넘치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괜시리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네요. ^^
#aHouseThatOnceWas
#JulieFogliano
#Lane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