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ndell Minor’s elegant artwork and Charlotte Zolotow’s simple, evocative prose brings a day at the beach vividly to life as a boy and his mother imagine what it would be like to spend a day at the seashore.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아이는 산간에 살아서 단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물었어요. 바다는 어떤 모습이냐고. 엄마는 아이에게 마음속으로 바다를 그려줍니다.
초록빛 바다와 맞물려 푸르른 바다가 있고, 황금빛 모래가 펼쳐져 있단다. 황금빛 모래로 허리를 굽히면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지. 그곳에서 모래성을 만들며 즐거운 놀이를 해. 하늘에는 도요새가 날아다니고 그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겠지. 오렌지 색깔의 노을이 세상을 덮을 때 집으로 돌아간단다. 바다는 등대가 환한 불을 밝히며 지키고 있을 거야.
가슴으로 바다를 그리는 이야기 《The Seashore Book》입니다. 주로 자연의 풍요로움을 이야기하는 칼데콧 수상작가 Charlotte Zolotow의 책으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작품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자연을 그리게 하는 이야기 《The Seashore Book》입니다.
photographed by 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