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ona는 새로 만난 선생님들과 적응하려 애쓰고 친구 Susan의 곱슬머리를 질투하기도 하는 평범한 여자아이랍니다. Ramona는 실수로 학교에 파자마를 입고 가거나 계란 노른자로 샴푸를 만드는 등 유쾌하고 기묘한 일들을 겪기도 합니다.
Ramona같이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여자아이에게 어려운 일이 있기나 할까요? 행복하기만 했던 Ramona의 삶에 Ramona를 전혀 이해해주지 않는 불통 선생님이 등장하며 Ramona의 학교 생활을 꼬여버립니다. 게다가 하굣길에 매일 따라오는 커다랗고 무서운 개까지! 갓 학교생활을 시작한
Ramona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곤 한명도 없네요.
주변사람들은 Ramona가 언니 Beezus처럼 성숙하게 자랄 거라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Ramona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도 없답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오늘은 Ramona가 등굣길에 신발을 잃어버리고 말았답니다. Ramona는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결단을 내리려 하는데요, 과연 Ramona는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Six-year-old Ramona tries to cope with an unsympathetic first-grade tea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