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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chinson 출판사에서 펴낸 합본 시리즈중 전래동화편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중간 중간 도입부의 그림은 일러스트 황금기에 활동했던 에드먼드 뒤락의 그림을 이용했으며,
아서 래컴의 그림도 몇장면 볼 수 있고
베네뎃 와츠, 게네디 스피린, 셜리 휴즈, 에롤 리 케인, 안젤라 바렛,레이첼 이사도라, 제임스 마샬, 퀜틴 블레이크등등
수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경향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다보니 각 작품들의 전장면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작게 편집되어 실려있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를 다 살린 장면도 꽤 있고, 안젤라 바렛의 Wild Swan, snow queen등,
낱권으로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작품들이 실려있어 이쪽에 포인트를 두신다면 소장용가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수록되어있는 작품들은 러프한 스타일의 작가를 비롯, 정교한 묘사나 풍부한 색채가 매력인 작가 등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정되었습니다.
★<개구리뷰-프로기님 제공>
shiley hughes, Quentin Blake, Angela Barrett, Tony Ross, Rachel Isadora, Nicolas Allan 등 다양한 작가가 그린 전래 동화들을 모아 놓은 책. 절판된 것을 포함 30권 가까운 책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의 특징상, 원판보다 그림 크기가 작고 경우에 따라서는 장수가 모자랄 수 있다. 같은 시리즈인 the hutchinson treasury of children's literature과 비교할 때 작가진에서는 약간 밀리는 느낌이지만 대신 이쪽이 더 그림이 크고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