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측에서 표지 교체중인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종류의 표지 디자인을 랜덤으로 수출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하여, 세트를 구성하는 낱권의 표지 스타일이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및 양해 부탁 드립니다. 세트 전부를 똑같은 표지로 보내드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 A Tale Dark & Grimm: A Tale Dark and Grimm
* A Tale Dark & Grimm: In a Glass Grimmly
* A Tale Dark & Grimm: The Grimm Conclusion
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일수록 호러 풍 동화에 매료당하기 쉽죠.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심약한 아이에게는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마 그런 책 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요, 굉장히 잔혹함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Adam Gidwitz 의 《A Tale Dark and Grim Series》입니다.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지는 《A Tale Dark and Grimm》에서 자세히 설명을 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하죠. 선생님이 이렇게 잔혹한 이야기를 했다는 점에서 문화의 차이를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정서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와 어른들이 생각하는 교육효과에 있지 않나 하는 싶습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아름답고 좋은 것만 보여줘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는 반면에, 공포는 외면할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런지 구분할 수는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