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ury Quartet #2 Star of the Stone
이 번엔 뉴욕으로 갑니다. 3월 15일 뉴욕의 할렘, 하비는 새해 첫날 강해지고 싶은 욕망에 권투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평범하게 있는 것도 잠시.. 살해당한 알프레드 반데 베르거 교수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네 아이들은 다시 모이게 됩니다. 살해당한 교수가 4명의 아이들에게 보낸 엽서를 통해 뉴욕의 곳곳에 있는 단서를 찾아 떠납니다. 흙과 관련있는 고대의 물건을 찾는 그들앞에 악당들과 맨하탄의 프레디터들이 나타나 방해를 합니다.
Century Quartet 시리즈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세상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가 무엇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크세노파네스는 흙, 탈레스는 물, 아낙시메네스는 공기, 헤라클레이토스는 불, 데모크리토스는 원자 라고 말했답니다. 그 중 엠페토클레스는 세상을 구성하는 4대 원소로 물, 불, 흙, 공기를 말했습니다. 율리시스 무어의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역시 엠페토클레스와 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구성하는 4원소가 4대 도시에서 펼치는 모험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2월 29일 태어난 네 아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각각 물,불, 흙, 공기를 상징합니다. 또한 4도시도 4원소를 상징합니다. 1권 Ring of Fire에서 로마는 고대에 도시 전체가 불태워졌던 적이 있어 불을 의미하는 도시이며 불의 소녀 엘레트라가 중심이 되어 불의 반지를 찾습니다. 2권 Star of Stone은 흙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흙의 소년 하비가 중심이 되어 흙의 별을 찾으러 떠납니다. 3권 City of the Wind에서는 바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바람의 정령 미스트랄이 중심이 되어 공기의 힘을 가진 보물을 찾습니다. 4권 Dragon of Seas는 물의 도시 상해를 배경으로 물의 소년 성이 중심이 되어 최후의 악당을 물리치고 센추리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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