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측에서 표지 교체중인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종류의 표지 디자인을 랜덤으로 수출하고 있는 상품입니다.하여, 세트를 구성하는 낱권의 표지 스타일이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및 양해 부탁 드립니다. 세트 전부를 똑같은 표지로 보내드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 The Green Toenails Gang
* The Pizza Monster
* The Princess of the Fillmore Street School
* The Sly Spy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미스테리한 사건을 깜찍한 아이디어로 해결해 큰 사랑을 받는 꼬마탐정 Nate the Great를 아시죠? Olivia Sharp는 바로 그의 사촌인데요, 그녀는 Nate the Great와 마찬가지로 우수한 탐정이자 비밀요원입니다. 그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Olivia Sharp: Agent for Secrets Series》입니다.
탐정이자 비밀요원인 Olivia Sharp는 친구들의 다양한 의뢰를 순식간에 해결해 나가는 천재입니다. 천재라서 그런가요? 출동하는 모습이 상당히 독특한데요, 모피 목도리를 두르고 사건해결을 위해 나서면 리무진 차량이 그녀의 앞에 서서 문제의 장소에 도착합니다. 그럼 뭐 사건은 종결됐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사건이 쉬워서 해결도 쉽게 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예컨대 친구 Desiree는 학교의 공주가 되어서 학생들 모두를 자기 마음에 들도록 만들고 싶어 하고요, Olivia Sharp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어쩌면 불합리한 일인데, 친구의 의뢰는 기발하게 해결을 하네요.
또,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Olivia Sharp의 탐정 광고에 또 다른 탐정 친구 E.J가 자신의 광고를 덮어 붙이서 사건 의뢰를 맡지 못하게 방해를 해요. 게다가 Olivia Sharp의 선물까지 호심탐탐 노리고 있는데요, 이건 또 어떻게 해결할까요?
꼬마 탐정의 활약상을 그린 《Olivia Sharp: Agent for Secrets Series》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모험담이랍니다.
네이트더그레이트 보다 더 좋아합니다.
네이트 더 그레이트와 사촌인 올리비아 샵~~!!!
워낙 네이트더 그레이트를 재미있게 본지라 요 책도 재미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여자가 주인공인 책을 좀 꺼려하는 우리 평범한 초딩남아도 올리비아 샵은 엄청 재미 있어 하네요.
역시 탐정관련 책은 아이들에게 먹히나 봅니다.
네이트 더 그레이트를 너무 흥미진진하게 봐서 이것도 같이 구입했어요.
네이트 더 그레이트의 '샌프란시스코 디텍티브'에서 나오는 올리비아가 이 올리비아에요.
내용은 재미있으나 올리비아가 부자인 탓에 팬트 하우스 살고 돈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이런 장면은 살짝 인상이 찌푸려져요.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사건 자체는 네이트 더 그레이트가 더 재미있고요.
수준은 네이트 더 그레이트보다 좀 높아요 단어도 어려운 게 종종 등장하고요.
아이마다 참 책 성향도 다양한지라, 저희 집에서는 네이트 그레이트가 성공했거든요. 그래서 가끔 나오는 올리비아에도 익숙해있어요.
4권이라 부담없이 구입했구요, 내용도 제가 보기엔 네이트보다 좀 재미없어 보이던데 저희 아이는 재미있다고 해요...휴, 다행이죠 ^^
내용도 많이 어렵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겨봅니다.
올리비아가 더 많은 스토리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요
이 책은 사기전에 고민이 많았던 책이네요.
왜냐면 네잇더 그레잇을 실패했거든요..
탐정분야를 좋아하긴 하는데 네잇더 그레잇은 시기적으로 좀 늦게 들이미
는 바람에 시시하다고 팽 당했었어요.
그래서 네이트 사촌이야기라 올리비아샤프도 살까말까 하다가
아이가 보고는 사달라고 해서 구입했어요.
일단 지금 보긴 쉬운챕터여서 그런지 부담없이 읽더라구요.
영어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선정해주고 읽히는 북마스터입니다.
Olivia sharp는 귀여운 꼬마탐정 네이트의 사촌인만큼 똑똑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 거기다 재력까지 갖춘 agent of secret입니다.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지만, 주로 그 사건을 비밀에 붙이는 것이 올리비아의 임무이지요.
주변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두 손 걷어 붙이고 일어나지만, 웬지 올리비아에게서는 외로움이 묻어납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한 것도, 가장 친한 단짝이 먼 도시로 이사를 가 버렸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항상 해외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집안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았거든요.
올리비아의 감성을 함께 느끼기 때문인지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마음은 Nate the great를 사고 싶었는데 낱권으로 산 것도 있고 이미 읽은게 많아서 Nate the great 대신 구매했어요. 4권 밖에 안되어 좀 아쉬웠는데 받아서 쭉 훑어보니 이 정도가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Nate책에 비해 갱지라 쬐금 우중충한 느낌도 있고, 삽화도 좀 더 성숙한 느낌이 있는대신 아이 눈높이에서는 약간 무섭게도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설정이 올리비아가 거의 갑부집 딸로 외국을 전전하시는 부모님대신 거의 집사아줌마와 기사아저씨가 보호자?로 등장하기 때문에 특이하지만 좀 이질감을 주는 것 같아요. 내용은 네이트보다는 조금 더 심리적이고 미묘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