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3 뉴베리 아너
2023 아시아 태평양 미국 문학상
지금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소설!
해마다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뉴베리상이 2023년 아너로
《황금성: 백 년이 넘은 식당》(이하 《황금성》)을 호명했다.
《황금성》은 중국계 미국인 3세인 리사 이의 작품으로,
이민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용감한 소녀 메이지와 그런 메이지를 지지하는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100주년을 맞이한 뉴베리상이 새로운 100년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선택한 《황금성》은,
이민자가 겪는 차별과 부당함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우리 사회가 지닌 높은 편견의 벽과,
그 벽을 부수고 넘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다정함을 보여 준다.
다양성과 타인에 대한 존중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에, 지금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