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금 레벨1단계를 밟고 있다면 까이유, 맥스앤루비와 같이 보여주어도 될 것 같아요. 말이 느린 편이고 발음도 또박또박 잘 들립니다. 말 빠른 나레이션이 없어요. 까이유는 대화체는 그럭저럭 들리는데 나레이션이 빨라서 아이가 항상 그 부분은 못 듣더라구요. 그에 비해 스트로베리는 초급자가 듣기에 부담이 없네요. 원서는 DVD보다는 조금 더 어려워보입니다. 스스로 의미까지 해석하려면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주셔도 되는데(CD없음) 저는 굳이 그러지 않고 나중에 혼자 읽고 해석할 수준이 될때까지 책장에 꽂아두기로 했어요. 어차피 같은 내용은 아니라 아이 수준대로 구입시기를 달리 하셔도 될 것 같아요.(전 같은 내용일거라 생각하고 같이 구입했어요..^^;;)